▲ 2025년 5월, Mitsui O.S.K. Lines 주관으로 동지해운(주) LNG선 해기사 Safety Seminar가 개최되었습니다.
In May 2025, Mitsui O.S.K. Lines organized the Safety Seminar for LNG sea staff of Dongji Maritime.
이번 세미나는 우리 회사가 MOL Singapore 선박까지 관리하게 된 것을 계기로, MOL Japan 관리사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MOL Singapore 관리사도 함께 참여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 Opening Message – Capt. Shinsuke OGURA
세미나는 MOL 본사 오구라 이사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오구라 이사님은 MOL의 대규모 확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이슈와 예방적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One MOL 전략을 소개하며, 유럽·아시아·일본의 관리 체계를 통합해 얻을 수 있는 운영 효율성과 안전 관리의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 Update of WRH5 Onboard Labor Management System – Ryo NISHIDA
니시다 상은 ‘근로 및 휴식 시간 기록 시스템(WRH5)’의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반복적 부적합 최소화, 입력 후 시각화 기능 강화, 규정 통합 관리, 데이터 보안성과 속도 개선이 포함되었습니다.
▲ GCU Operation & Lifeboat Safety – PARK YOUNG JIN
박영진 감독은 GCU(Gas Combustion Unit) 시스템을 설명하며, 최근 사고 사례와 원인 분석을 공유했습니다.
비상 상황 대응 절차와 OJT(직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구명정 운용 시 주의사항과 내부 절차 숙지를 당부했습니다.
▲ Over-speed Berthing & Lifeboat Davit Failure – Koki OSAMURA
오사무라 Marine Superintendent는 과속 접안 사고와 구명정 데빗 블록 고장 사례를 공유하며, 예방을 위한 정기 점검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Mental Health Awareness – CHU WENDY
Wendy 상은 승선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신 건강 문제(스트레스, 고립감, 수면 문제 등)를 다루며, 조기 인지와 관리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해상직원들이 스스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 진단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 Appraisal & Promotion – IVAN IP
Ivan 상은 해상직원 평가 및 진급 제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평가 목적, 진급 추천 기준, 객관적 절차, 그리고 Double-riding 기간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 CBT & Rank Step – Saki SEKINE
Manning Superintendent 세키네 상은 Rank Step 제도와 CBT(Computer-Based Training)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체계적 교육과 지속적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Safety, Health & Compliance 2025 – Daisuke FUJITSUKA
후치츠카 상은 2025년 Safety, Health, Compliance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 Safety Issues & Inspection Trends – 김대겸 검사관
동지해운 김대겸 검사관은 최근 선주 검사(Owner’s Inspection)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들을 소개하고, 근본 원인과 예방 조치를 공유했습니다.
▲ Closing Messages – TSUNASHIMA & SHIMOKAWA
MOL LNG Japan 사장 츠나시마 상은 안전 문화의 중요성과 동지해운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조했습니다.
▲ MOL LNG Singapore CEO 시모카와 사장은 관리 선박의 확대와 함께 한국 선원의 활약 기회 확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습니다.
▲ 증서 수여식
세미나의 마지막 순서로 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각 관리사 사장님들이 항해·기관 해상직원들에게 직접 수여했습니다.
(사진) 츠나시마 사장 & 김동희 선장
▲ 시모카와 사장 & 신영민 일기사
동지해운은 MOL 그룹과 함께 매년 안전 세미나를 통해 최신 안전 동향을 공유하고, 안전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은 우리의 문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운항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